[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랜선 장터' 가수 돈스파이크가 여자친구 존재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랜선 장터'에서는 돈스파이크, 안정환, 밥굼남이 영천에서 한우를 먹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정환은 돈스파이크에게 "요즘 연애한다던데?"라며 운을 뗐다. 돈스파이크는 "(제작진) 스케치북에 쓰여있었나요?"라고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이내 인정했다. MC 홍현희는 "첫 회에 놀라운 소식"이라고, 장윤정도 "사랑에 빠진 눈빛이네"라며 축하했다.


돈스파이크는 "여자친구와 만난 지는 210일 정도 됐고, 정식으로 사귄 건 168일 됐다. 저보다 6살 어리다"라며 섬세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이 "여자친구와 결혼할 것 아니냐"고 묻자 바로 인정하기도. 이어 "저와 여자친구는 식성이 똑같은데 양은 10분의 1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돈스파이크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랜선 장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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