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모모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공개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8일 김희철과 모모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희철과 모모 양측 소속사 레이블SJ와 JYP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김희철과 모모는 두차례의 열애설 끝에 지난해 1월 열애사실을 공식화했다. 이에 공개열애를 이어갔지만 1년 6개월만에 연인에서 선후배로 돌아가게 된 것.

김희철과 모모는 교제 이전에도 두터운 친분을 뽐내왔다. 김희철이 민경훈과 함께한 우주겁쟁이 ‘나비잠’ 뮤직비디오에도 모모가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친분을 이어왔다.

또 13살차 나이차와 한국과 일본 양국의 국적을 뛰어 넘은 열애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으나, 결별 소식이 이어지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김희철은 2005년 배우와 가수로 데뷔한 후 16년째 ‘열일’ 중이다. 최근에는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수의 예능에서도 예능감을 뽐내는 멀티테이너 스타다.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모모는 최근 신곡 ‘알콜프리’로 컴백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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