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옐레나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GS칼텍스전에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2022. 2.28.장충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KGC인삼공사도 뚫렸다.

한국배구연맹은 7일 ‘KGC인삼공사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부상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되었다’라면서 ‘이에 따라 KGC인삼공사 확진 선수의 코로나 검체 채취일인 6일부터 10일 뒤인 15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중단된다’라고 발표했다.

당초 14일 재개될 예정이었던 여자부는 16일 재개된다.

여자부의 누적 리그 중단기간은 총 22일로 일단 완주는 가능하다. 각 구단과의 합의된 내용에 따라 정규리그 경기수는 그대로 유지하되 포스트시즌 일정만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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