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는 야옹이 작가가 자신의 외모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밝힌다.

13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야옹이 작가를 비롯해 방송인 전현무, 한석준, 가수 송민호가 출연해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을 꾸민다.

야옹이 작가는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5년째 연재 중이다. ‘여신강림’은 현재 10개 언어로 100여 개국의 독자를 만나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 54억 뷰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야옹이’라는 필명을 쓰게 된 이유, 나라별 ‘여신강림’ 팬들의 각양각색 반응, 장기간 연재하며 겪는 애로사항 등을 말한다.

특히 야옹이 작가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외모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연재 초창기 얼굴을 숨기다가 나중에 공개했는데 여러 오해가 많다”고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더불어 과거에 시도했던 ‘흑역사’ 스타일링을 고백하는가 하면, 웹툰 작업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을 공개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 그림체로 그린 자칭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의 그림을 선보인다. 여기에 전현무를 위한 맞춤형 스타일까지 추천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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