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의 생일을 축하하는 김 씨. 출처 | 효연 전 남자친구 SNS 캡처
[스포츠서울] 폭행 논란에 휩싸인 소녀시대 효연의 전 남자친구 김 씨가 SNS를 통해 효연에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겨 화제다.
22일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스러운 생일이 되길 빌어 효연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하트를 들고 있는 귀여운 키티 그림과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가 담겼다.
효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21일 김 씨의 폭행사건 현장에 효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은 '아직도 사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앞서 김 씨는 21일 술에 취해 지인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효연 전 남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생일 축하 메시지를 올린 거냐", "효연 전 남친, 생각이 짧은 것 같다", "효연 전 남친, 정말 축하해주고 싶었다면 SNS에는 올리지 말았어야", "효연 전 남친, 사건을 키우고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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