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새 MC 김신영, 첫 녹화\'<YONHAP NO-2985>

[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KBS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새 MC를 맡은 방송인 김신영이 대구에서 열린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신영은 지난 3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 녹화에 참여했다. 대구는 김신영의 고향이기도 하다.

김신영은 녹화에서 “7살 때 아버지와 전국노래자랑에 나갔었는데 이제는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금의환향한 기분이 든다”며 “송해 선생님의 뜻을 본받아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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