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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밴드 넬의 리더 김종완(42)이 모친상을 당했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종완의 어머니 오모씨가 이날 별세했다. 향년 74세.
한 가요 관계자는 “어머니가 별다른 지병이 없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고 귀띔했다. 김종완은 슬픔을 삼키며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일이며 유골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추모공원 휴에 안치된다.
김종완은 4인조 밴드 넬의 리더다. 1999년 결성한 넬은 23년동안 단 한 번도 멤버 교체없이 9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 록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싱글 ‘스틸선셋’을 발표했고 각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섰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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