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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홍김동전’ 조세호가 5년간 거주한 한강 뷰 아파트를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꾸려진다. 동전을 던져 뒷면이 나오면 게스트, 앞면이 나오면 호스트가 돼 자신의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다.멤버들은 호스트가 게스트를 성심성의껏 대접해야 하는 규칙에 ‘우리 집만 아니면 돼’라며 기대에 부풀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세호가 호스트로 당첨된다.이에 멤버들은 “조세호 집에 가서 기념품으로 시계 하나씩 얻어 와야지”라며 들뜬다.조세호는 멤버들과 집으로 향하며 “이 집에 5년 살았다”며 자가가 아닌 전세라고 설명한다. 이어 “사려고 했는데 17억이 모자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의 집은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뷰가 특징인 아파트다.아울러 깔끔한 현관부터 정갈하게 정리된 신발장까지 조세호 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이에 멤버들은 “조세호 멋있다”며 “집이 너무 넓고 좋다”고 박수를 친다.
하이라이트는 드레스룸이다. 두 개의 방을 터서 만든 특대형 드레스룸에는 각종 유명 브랜드 명품 아이템이 즐비해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멤버들은 ‘세간 살림 공유’라는 호스트의 의무 조항을 이용해 조세호의 패션 아이템들을 몸에 걸치기 시작한다. 조세호는 “원하는 거 다 말해. 되는 건 된다고 할게”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는다. 그러자 멤버들은 “이거 가능하냐?”며 호시탐탐 고가의 아이템을 노린다. 과연 조세호가 ‘항상 웃음으로 모시겠습니다’라는 호스트의 의무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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