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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소라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속 배우 강소라와 장승조가 출연했다.
먼저 두 사람은 첫 만남을 떠올렸다. 강소라는 “(장승조가) 너무 동안이라 막연히 나보다 어리지 않을까 해서 섣불리 말을 놓을 뻔했는데 오빠더라”라고 장승조의 동안 미모에 놀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장승조는 “영화 ‘헤치지 않아’로 만나 두씬 정도 만났다. 당시 연기하면서 날 잘 케어해줬던 기억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강소라는 지난 2014년 참석한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짙은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완벽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당시 드레스 가격이 3만 원대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직도 회자되는 당시 사진에 강소라는 “감사하다”며 “많이 힘들었다. 몸을 구겨 넣어야 했다. 횡경막을 닫아야 했다. 숨을 쉴 수 없는 드레스였다”고 떠올렸다.
한편 강소라, 장승조가 출연할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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