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라필루스(Lapillus) 멤버 샨티가 건강 문제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18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라필루스(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 샨티가 최근 공연 준비 과정에서 건강상의 문제를 느껴 멤버들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의 논의 끝에 휴식과 안정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팬카페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샨티가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에 불참한다는 내용을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회복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샨티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라필루스는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라필루스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1’(GIRL‘s ROUND Part.1)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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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