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톱스타 송중기의 재혼, 2세 소식에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송중기는 20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내 곁에서 나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며 재혼을 발표했다. 더불어 송중기는 연인의 임신 소식과 함께 이미 혼인 신고도 마쳤음을 밝히기도 했다.
‘태양의 후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으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인만큼, 송중기의 재혼 소식을 해외 매체들도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중국 시나연예를 비롯한 신랑망, 텅쉰신문 등 주요 매체는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의 결혼 발표를 집중 보도했다. 웨이보에는 송중기 관련 해시태그가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일본 매체들도 팬들의 축하 반응을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송중기가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 일정은 미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