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모델 한혜진이 후배들의 입담에 탈탈 털렸다.


7일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최초공개* 후배들한테 탈탈 털리는 한혜진 | 모델 토크쇼 with 지현정, 송해나, 진정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모델 후배들을 집으로 초대한 한혜진은 대화 시간을 가졌다.


한혜진은 후배들 도착 전 "애들이랑 밥 먹으러 가면 진짜 웃긴 게 애들이 내 옆에 안 앉아"라며 슬픈 예감을 내비쳤다. 옆자리에 앉는 후배가 "내 엑스 동생이 된다"고 밝힌 한혜진, 그리고 그 옆자리는 송해나가 차지했다.




출처| '한혜진 Han Hye Jin'


만난 지 30분 만에 인사를 한 네 사람, 먼저 한혜진은 최근 결혼한 지현정에게 "얼마 전에 결혼해서 신혼 생활 중이다.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노래를 불러줬다.


하지만 송해나는 "언니 축하할 일이 아니야. 지금 숙제 하나 남았어 나한테는"이라며 "언니 (결혼) 가야지 나도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듣던 한혜진은 "내가 똥차라는 이야기냐"며 성을 냈다.


이어 송해나는 지현정에게 "결혼한 입장에서 나머지 중에 누가 먼저 결혼할 것 같은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한혜진은 "뭐야 그 질문은? 이거는 내가 1번으로 나와도 본전이잖아, 질문의 의도가 보이는 거는 하면 안 된다. 나를 맥이려는 거야?"라고 성을 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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