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자.”

넥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를 이달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스크린 골프대회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이 펼쳐지는 가야CC 신어·낙동 코스컨디션이 그대로 적용돼 골프 팬들이 실제로 선수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 회원 중 GTOUR 프로를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골프 팬들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에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 스크린 골프대회’를 선택해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넥센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실제로 가야CC의 신어·낙동 코스가 그대로 스크린에 적용돼 실제 대회를 경험하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경품도 준비됐다. 대회에 참가한 골프팬 중 신페리오 순위 1~10위까지 넥센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교환권부터 본 대회 우승자 사인모자, 세인트나인 골프공까지 다양한 시상품이 제공된다. 여기에 특별상으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홀인원 상품은 물론, 순위에 얽매이지 않고 스크린 골프대회를 즐긴 이들에게 제공하는 멘탈메이트 상까지 넥센은 약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KLPGA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은 오는 21일부터 사흘 간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가야CC에서 열리며, 김수지, 임희정, 김아로미, 김새로미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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