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대구=김정섭기자〕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2023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협력기관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대구광역시청 및 8개 구·군청, 공공체육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스포츠의 이해를 위한 강의를 시작으로 강좌이용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변경사항 안내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구시청과 8개 구·군청, 공공 체육시설 관계자들은 좌식배구, 휠체어사이클 계주, 테들러(테니스와 탁구를 결합한 종목) 경기를 체험 하고,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기준은 만 19세 부터 64세 장애인(출생일 기준 : 1959년 1월1일 부터 2004년 12월 31일)으로 매월 9만5천원 이내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관할 시군구청 또는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구시청 및 8개 구·군청, 공공체육시설 관계자들이 지역 내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kjs71n@naver.com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