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케플러 휴닝바히에가 가족상으로 인해 스케줄에 불참한다.

4일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 휴닝바히에 양이 가족상으로 인해 4일~5일 요코하마에서 진행 예정인 Kep1er Japan 2nd Single ‘FLY-BY’ 발매 기념 이벤트에 불참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해당 이벤트를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사과 말씀과 동시에 양해를 구하며 휴닝바히에 양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 진행하지 못한 이벤트는 별로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추후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팬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유가족 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플러는 지난 4월 10일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를 발매했다. 케플러는 오는 20일과 21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일본 첫 아레나 투어 ‘FLY-BY’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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