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발리에서 가희와 재회했다.

나나는 5일 “발리에서 언니를 보다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발리를 여행 중인 나나는 그룹 애프터스쿨에서 함께 했던 가희를 만났다. 오래된 인연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꼭 끌어안은 채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외에 사진에서 나나는 튜브톱을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끌었다.

나나가 만난 가희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발리에 거주 중이다.

두 사람의 재회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감동 ㅠㅠ”, “두 사람 만나다니 내가 다 행복해요”, “너무 예쁜 투 샷”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 전향하고 나서는 영화 ‘꾼’, KBS2 드라마 ‘저스티스’, ‘출사표’, 넷플릭스 드라마 ‘글리치’ 등에 출연했다.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공개를 앞두고 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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