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칵테일의 종류 중 하나인 하이볼이 최근 인기를 얻으며 얼그레이 하이볼, 사과 하이볼 등 다양한 맛의 하이볼이 나오고 있다.

이에 카브루가 업계 최초로 일반 매장에서도 간편하게 하이볼을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 완제품으로 만든 드래프트 하이볼 ‘카브루 하이볼’ 2종을 출시했다.

카브루는 올해 가정 시장을 겨냥한 RTD 캔 하이볼을 출시한 데 이어, 레스토랑이나 팝 등에서도 보다 쉽게 하이볼을 마실 수 있도록 생맥주와 같은 형태의 생(生) 하이볼을 개발했다.

카브루 하이볼은 일반적인 20ℓ 케그(작은 나무통) 타입으로 별다른 준비 과정 없이 얼음 잔에 따르기만 하면 돼 언제든 신선하고 맛있는 하이볼을 마실 수 있다. 생맥주를 판매하는 매장이라면 보유한 탭에 하이볼 케그만 연결하는 방법으로 평소 사용하던 하이펜서나 케그 냉장고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번거로운 설치 과정이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카브루는 얼그레이 하이볼과 자몽 하이볼 2종을 먼저 선보인다. ‘카브루 하이볼 홍차 향’은 진하고 달콤한 얼그레이 향과 청량한 탄산 느낌이 어우러지는 인기 제품이다. ‘카브루 하이볼 자몽 향’은 여성 고객들이 즐기기 좋은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맛 하이볼이며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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