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콘커넥트‧봉동 대가하우징‧군계10동지회 도움
[스포츠서울ㅣ완주=김기원 기자] 완주군 동상면에서 집수리를 지원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사랑나눔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일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와콘커넥트 장경하 대표와 봉동읍 대가하우징 홍현기대표의 협력으로 사랑의 집수리 준공식을 지난 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수리는 수만리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폴리그라스 샤시벽 설치와 시멘트포장공사 등으로 집을 보수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완주군 군계10동지회 모임의 지원으로 관내 취약아동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군계10동지회는 지난 달에는 봉동읍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인정식 위원장은 “이번 지원은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련된 단체들이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는 소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나타낸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반짝이는 작은 아이디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삶에 번쩍이는 희망과 행복으로 다가가 지역사회가 더욱 기쁨과 사랑으로 가득한 곳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acdco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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