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아만다 바인즈(36)가 정신 건강 문제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아만다 바인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를 배회하다가 경찰관에게 체포됐다. 이유는 전문가의 정신건강 평가를 위해서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그에게 추가 치료가 필요한지 결정하기 위해 전문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는 경찰서로 이송된 것.
아만다 바인즈가 정신 건강 문제로 경찰에 구금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그는 옷을 입지 않고 LA 거리를 배회하다 적발돼 정신과에 강제 입원당했다.
인근 경찰서에 구류된 아만다 바인즈는 정신과 전문의들의 상담을 거친 결과 정신 분열 증세를 보인다는 진단을 받고 조치를 받아 정신과에 강제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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