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스포츠 재활치료가 절실한 발달장애 아동을 위해 ‘푸르메재단’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4월 제61회 스포츠주간을 기념해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과 스포츠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대국민 스포츠활동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스포츠활동 참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1건당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했고, 2만건 이상 참여로 2000만원을 모았다.

KSPO는 27일 푸르메재단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스포츠주간 기념 캠페인으로 국민 스포츠 활동 참여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앞으로도 공단은 모든 국민이 스포츠로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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