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방송인 김나영(41)이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었던 계기를 공개했다.

29일 김나영은 개인 채널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2018년 11월의 메모’라는 설명이 적혀있었고 ‘절대로 이렇게 주저앉지는 않을 거야’라는 문장에 함께 있었다.

지난 2015년 결혼했던 김나영은 2018년에 남편의 불법 선물 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즉각 성명을 발표했다. 이후 그는 ‘노 필터 티비’ 채널을 개설 후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 이혼하기로 했고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남편의 문제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기에, 해당 메모가 위 문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그는 2021년 12월 동료이자 화가 마이큐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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