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함께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 추진

제공=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진행하는 ‘새가버치’ 단체팀에 선정되어, 청바지 60벌을 기부했다.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진행하는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는, 쓰임을 다한 청바지를 기부받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그 판매수익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단체는 전국에서 10개 팀이 선정됐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에서는 임직원과 강원학사생을 대상으로 ‘안 입는 청바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60벌의 청바지를 카카오에 기부했으며, 새활용 크루로서 감사패를 받는다.

인평원에서는 인평원만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경영) 브랜드인 「ESG + I(통합과 혁신)」를 선포한 이후, 지속가능발전 시민참여교육과 같은 환경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것은 물론, 매년 4회 이상의 환경정화 활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저탄소 식단의 날 등을 운영하며, 환경경영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손인주 원장은 “인평원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기관으로서, 환경경영에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경영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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