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원주문화원 문화전시실에서 ‘노담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 체험관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유아 흡연위해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은 만 3세~5세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이번 전시는 흡연의 위해성을 주제로 ‘노담밴드’동물 친구들과 여정을 떠나는 동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10여 종의 놀이형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흡연의 위해성을 배우게 될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단체관람은 사전 예약해야 한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흡연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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