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영월=김기원 기자]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과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는 지난 5일 주천면 사무소(면장 송영회) 및 무릉도원면사무소(면장 전길자)를 방문해 지역상생협력 및 청렴문화 확산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20대(2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주천면과 무릉도원면은 선풍기가 고장나거나, 낡고 위험한 선풍기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1인 독거가구 등 선풍기가 필요한 취약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과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왔으며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송영회 주천면장은 “후원받은 선풍기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한여름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acdc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