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롯데가 플리마켓 수익금 61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액 기부했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롯데 선수단의 애장품을 판매한 금액이다.

지난달 13일 사직구장 광장에서 열린 ‘선수단 애장품 플리마켓’에는 32점이 매대에 올랐다. 경매 형태로 이뤄진 마켓에서 루키 김민석이 내놓은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던 방망이가 최고가에 낙찰됐다.

수익금은 지난 8일 사직 LG전에 앞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신대겸 소장에게 전달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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