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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솔로 싱글이 쾌속 질주 중이다.
27일(현지시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차트(7월 27일 자/집계기간 7월 21~27일)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정국의 ‘Seven (feat. Latto)’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Seven’은 공개와 동시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위로 직행했다. 이 차트에 진입하면서 곧장 1위에 오른 한국 솔로 가수는 정국이 최초이며, ‘Seven’은 14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Seven’은 공개 첫날 1,599만 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한국 솔로 가수 작품의 첫날 스트리밍 수로는 역대 최다 신기록을 썼다.
정국은 앞서 2022년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로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정국은 자신의 첫 솔로 싱글에 열띤 호응을 보내 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오는 30일 생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Seven’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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