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군민 40명 모집

합창 기본·발성법 등 무료 교육, 종료 후 정기연주회 개최

[스포츠서울ㅣ양구=김기원 기자] 양구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생활화하고 군민의 화합을 이끌 ‘청춘양구 합창단’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합창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양구 군민 4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청춘양구 합창단은 8월 8일 첫 연습을 시작으로 12월까지 5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정기 연습을 진행하게 된다.

정기 연습을 통해 합창에 대한 기본 교육과 체계적인 발성법을 지도받을 수 있으며, 사업 종료 후에는 교육생과 강사가 함께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지원 희망자는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양구문화재단으로 8월 7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염춘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생활화되어 조금 더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군민 화합과 문화 여가생활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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