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김구라와 안무가 배윤정이 뜻밖에 조리원 동기임이 밝혀졌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배윤정은 지난 2021년 득남했다. 김구라는 배윤정에게 “아기 출산한 병원 옆 방이 저였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배윤정은 “아기 태명이 뭐였는가”라고 물었다. 김구라가 “몬드”라고 답하자, 배윤정은 “제가 골드고 옆 방이 몬드라서 ‘다이아몬드’인가 보다 했다. 소름이 끼친다”라고 반응했다.

배윤정은 조리원 생활 동안 “너무 심심했다. 나가지 못하니까”라고 털어놨다. 그는 “코로나19 때라서 아예 못 마주쳤다. 옆 방에 아무도 없었는데 며칠 있으니 와 있더라”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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