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1조 매출을 올린 영화 ‘바비’의 속편이 제작될 경우 주연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출연료는 2배 이상 상승할 전망이다.
외신들은 ‘바비’ 속편이 제작될 경우 “만약 두 주연배우 로비와 고슬링이 후속작 계약을 하게 될 경우 이들의 출연료는 2배 이상으로 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로비와 고슬링은 ‘바비’에서 각각 1250만 달러(약 163억 5000만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깝게도 ‘바비’ 속편이 제작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지난달 25일 거윅 감독은 뉴욕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영화 ‘바비’의 속편 제작 가능성은 없다”라고 밝혔다.
바비의 IP를 가지고 있는 마텔의 CEO 이논 크리즈도 개봉 후 “속편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영화의 성공은 TV 등 다른 영역에서도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비’는 개봉 후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매출 10억달러 (한화 약 1조 3080억 원)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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