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홍천=김기원 기자] 두촌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두촌 장터 바자회 수익금 30만원을 호우피해 지역민을 돕기 위해 강원 공동 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진행된 ‘두촌 장터 바자회’에서 각 마을 주민들과 함께 두촌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50여점의 물품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경숙 두촌면장은 “지역주민이 동참한 두촌 장터 바자회를 통해 나눔 문화 조성에 한발 내딛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깊다.” 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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