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 배우 이영애가 쉼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4일 이영애 소속사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은 “이영애가 드라마 ‘은수좋은 날’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출연이 확정되면 올해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이어 ‘은수좋은 날’까지 연기행보를 이어가게 된다.

‘은수좋은날’은 아픈 남편을 둔 40대 주부가 길에 떨어진 마약을 우연히 주운 뒤 벌어지는 휴먼 스릴러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 ‘함부로 애틋하게’ ‘비밀의 숲2’ 등을 연출한 박현석 PD가 연출하고, 바람픽쳐스가 제작한다.

이영애는 현재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촬영중이다. ‘마에스트라’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2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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