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세 번째 이혼 후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스피어스는 개인 채널에 여러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동영상에는 파격적으로 나체를 노출한 스피어스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는 속이 비치는 드레스를 입은 스피어스가 한 남성에게 자신의 부츠를 핥으라고 하는가 하면, 4명의 남성들에게 들려진 모습을 담아 대중을 경악시켰다.

스피어스는 최근 아버지 제이미의 피후견인 박탈 소송 후 결혼했던 12세 연하의 샘 아스가리와 14개월 만에 이혼했다. 그의 이혼 사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항간에서는 스피어스의 불륜, 가정폭력 혹은 아스가리의 재산 요구 등의 소문이 났다.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아스가리가 스피어스의 보호관찰이 끝난 후 자유로워진 스피어스를 감당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스피어스가 자유에 과하게 몰입했고 그 누구도 자기를 억압하게 하지 않게 하려고 했다고 그 측근은 전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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