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박지헌이 다둥이 아빠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가수 박지헌에 출연이 예고됐다.

2014년 결혼해 슬하에 3남 3녀를 둔 다둥이 아빠 박지헌. 오은영은 “너무 뿌듯하시겠다. 세상에”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박지헌의 아내는 “(남편한테) 제가 붙여준 별명인데 투게더 병이라고”라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샀다.

박지헌은 “등원 데이트, 목욕 데이트, 식사 데이트. (아이들이 등교 후) 낮 시간이 너무 심심하고 너무 별로다”라며 “갑자기 가슴이 뛰는 거다. 두근두근. 나 왜 이러지”이라고 안 좋은 증상을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은 “아이들이 눈앞에 없을 때는 불행하다고 느끼세요?”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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