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수정이 아들의 폭로에 당황했다.

30일 ‘강수정 Kang Soo Jung’에는 ‘싱가포르에서 터진 갑작스런 아들의 폭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항에 도착한 강수정은 “몰디브를 가려고 한다. 싱가포르를 들러서 하루 자고 갈 예정이다. 왜냐하면 직항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에서 하루 자면서 칠리크랩을 먹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바닷가 칠리크랩 맛집으로 가던 강수정 가족들, 강수정은 아들의 어두운색 옷을 가리키며 “제민이의 옷 색깔이 이런 이유는 분명히 칠리크랩을 흘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고, 아들은 강수정을 향해 “엄마가 흘리지. 내가 왜 흘려”라며 티격태격했다.

식당에 들어간 강수정의 아들은 “맨날 엄마가 아빠한테 시켜요”, “우리 슬픈 아빠”라고 폭로를 했고, “왜 아빠가 슬픈데요?”라는 물음에 “맨날 엄마한테 당하구”라는 말을 이어 강수정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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