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열애설의 주인공 배우 티모시 샬라메(27)와 모델 카일리 제너(25)의 공개 데이트가 대중에 포착됐다.
올해 4월부터 열애설을 피워올리던 두 사람은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비욘세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일(현지시간)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4일 미국 LA의 잉글우드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욘세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며 데이트했다”라고 보도했다.
한 팬이 촬영한 영상에서 검정 후드에 검정 모자를 쓴 티모시는 카일리의 의자 등받이에 팔을 걸치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카일리는 티모시의 말에 고개를 젖히며 웃다가 뺨을 어루만지는 등 친밀한 모습이다.
이날 비욘세의 콘서트에는 숱한 유명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들 커플 외에도 팝스타 아델, 저스틴 비버 부부, 배우 톰 홀랜드와 젠다야 커플 등이 콘서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올해 4월 처음 불거졌다. 지난 1월 열린 장 폴 고티에 패션쇼에 참석한 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설이었다. 이후 서로의 집을 은밀히 오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각각 포착되며 열애설은 점차 굳어갔다.
한편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 중 한 명인 티모시 샬라메는 ‘인터스텔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 ‘더킹: 헨리 5세’ 등에 출연, 섹시한 외모는 물론이고 빛나는 연기력으로 영화팬들을 사로잡았다.
모델 겸 방송인,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는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사이에 두 아이를 뒀고, 지난 2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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