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모델 겸 쇼핑호스트 이호연이 오늘(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호연은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화촉을 밝힌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는지 5개월 만이다.
이호연은 22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벌써 하루앞으로 예식이 다가왔네요, 저희 둘이 함께 하는 네 번째 가을에 4년 간의 행복한 연애를 마치고 새로운 시작하려 한다”며 “저와 닮은 부분이 참 많은, 듬직하고 믿음직스런 사람을 만나 소중한 분들께 알리는 행복한 시작을 예쁘게 봐주시고 함께 축하해달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호연은 지난 4월 이다인의 부케를 받은 후 “너무 사랑하는 나의 친구의 결혼식 날, 처음으로 친구에게 건네어 받은 부케. 언니 만큼이나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두 분의 좋은 기운 받고 곧 좋은 소식 전할게요. 너무 멋지고 예쁜 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한 바 있다.
한편 이호연은 1994년 생이며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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