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월드스타 BTS의 아버지 방시혁 하이브 대표 프로듀서가 박진영 JYP대표 프로듀서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18일 tvN은 “방시혁 프로듀서와 박진영 프로듀서가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녹화에 참여한다”며 “녹화분은 11월 방송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1992년 데뷔 후 ‘날 떠나지 마’(1994), ‘엘리베이터’(1995), ‘난 여자가 있는데’(2001)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2001년 JYP 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등 숱한 인기 아이돌 그룹을 제작했다.

JYP출신인 방시혁 프로듀서는 지오디의 ‘하늘색 약속’(2014),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2008), 틴탑의 ‘향수 뿌리지마’(2011)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200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틔 설립 후 에이트, 2AM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았고 이후 방탄소년단의 성공으로 K팝 최대 기업인 하이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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