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 청일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순)는 10월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청일면 다목적복지체육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등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치 500포기를 만들어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박희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이 넘치는 분들과 함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조형용 청일면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이 김장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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