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윤진서가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우아한 D라인을 뽐냈다.

윤진서는 2일 자신의 채널에 “말로 다 하지 못할 신비로운 시간 8개월째. 남편이 찍어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저물녘의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봉긋한 배를 드러낸 윤진서는 늦은 저녁의 햇살을 받으며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윤진서의 사진에 출산 선배인 이하늬는 “정말 아름다워”라며 공감했다.

지난 2017년 결혼한 윤진서는 이후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서핑이라는 공동 취미를 가진 이들 부부는 제주의 낡은 농가주택을 개조해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진서는 영화 ‘올드보이’(2003)에서 오대수(최민식 분)에게 인생을 건 잔혹한 복수극을 펼치는 이우진(유지태 분)의 첫사랑 수아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눈도장을 남겼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2004)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친절한 금자씨’ (이상 2005), KBS2 ‘도망자 플랜B’(2010) ‘상속자들’(2013) 넷플릭스 ‘모범가족’(202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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