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정주연이 결혼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4일 정주연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주연이 지난달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정주연은 지난 4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고, 6개월 만에 결별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주연은 지난 2009년 에픽하이의 ‘따라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폭풍의 연인’, ‘오로라 공주’, ‘태양의 도시’, 영화 ‘스물’, ‘요가 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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