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배우 예수정이 바이올리니스트 과거를 지닌 색다른 엄마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7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수정이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키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예수정은 극 중 차세음(이영애 분)의 엄마 배정화 역으로 분한다. 배정화 캐릭터는 과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이력과 함께, 카리스마 가득한 지휘자 ‘차세음’의 어머니로서 살아가는 인물이다.

예수정의 ‘마에스트라’ 출연은 최근 화제를 모은 디즈니+ ‘최악의 악’ 속 윤교수 역 열연에 이어진 것으로, 이영애와의 케미 속에서 기존과는 또 다른 어머니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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