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김수철 서울가요대상 심사위원장, 임진모, 김현철, 정원영 서울가요대상 심사위원이 16일 서울 명동 스포츠서울 본사에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심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심사에는 작곡가 겸 가수 김수철 심사위원장,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가수 겸 음악감독 김현철, 호원대 교수 겸 음악가 정원영, 조현정 스포츠서울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인 조영수 작곡가는 개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여타 시상식과 달리 단 한 팀만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이외에도 음원 및 음반, 심사위원 점수를 산정해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 각 장르별 부문상과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한류대상, 인기상 등을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심사위원 평가(50%),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25%), 모바일 투표 결과(25%)를 통해 이뤄진다.

현재 공식 모바일 투표앱에서 투표가 진행 중이다. 1차투표는 2023년 11월 5일 낮 12시부터 2023년 11월 24일 오후 11시59분까지 열린다. 인터미션 기간에 초기화 후 2차 투표(11월25일 오후 12시~12월14일 오후 11시59분) 결과를 50% 적용해서 합산한다. 한터차트 기준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한다.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영문 ‘K-POP SEOUL’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은 후 이용 가능하며 투표 결과는 앱과 서울가요대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의 경우 ‘https://korea.seoulmusicawards.kr’ 링크로 접속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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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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