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오후 5시 삼척의료원 앞,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가 연말연시 훈훈하고 따뜻한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3일 오후 5시 삼척의료원 앞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삼척의료원 앞을 비롯해 정라삼거리 앞, 강원대학교 후문, 도계읍사무소 앞 등 4개소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으며, 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불빛을 밝힌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8m의 대형 구조물로 설치됐으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밝게 빛나는 불빛처럼 따뜻한 연말을 보내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라며, 크리스마스트리가 야간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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