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 북평장날에 호떡장사를 하고 있는 주민 이창희씨는 송정동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창희씨는“동해시에서 처음 정착한 곳이 송정동으로 힘들게 살았던 젊은 시절이 생각난다”며 “송정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일표 송정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