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방송인 조세호(41)가 9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22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현재 여자친구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연예인이 아닌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 중이며 올해 결혼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82년생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당시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조세호는 2011년부터 본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 ‘핑계고’ 등에 출연 중이며 동료 방송인 남창희와 남성듀오 ‘조남지대’로 음악 활동도 하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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