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 구강세정기 와픽. 사진 | 오스템파마

[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오스템파마는 지난해 결산 매출이 전년 대비 8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33%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오스템파마는 지난 27일 진행된 신세계라이브쇼핑을 통해 ‘와픽 핸디 구강세정기’를 완판했다고 전했다. 오스템파마는 신세계 측과 협의해 이민웅 스타 쇼호스트를 캐스팅하고, ‘이민웅의 베스트셀러 쇼, 웅니버스’ 특별 방송을 기획했다.

오스템파마는 지난 10일과 13일 방송에 이어, 27일 방송에서도 연이어 ‘3차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오스템파마는 다음달 신세계라이브쇼핑 방송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와픽 핸디 구강세정기는 휴대성이 매우 뛰어난 동시에 200㎖의 넉넉한 물통 용량을 자랑한다”며 “4가지 세정 모드, 10단계 수압 기능 등 사용자 잇몸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작지만 똑똑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와픽 핸디 구강 세정기는 세밀한 치아 관리가 필요한 임플란트 및 교정 환자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국 1000곳 이상 치과에서도 구입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오스템파마는 오프라인 영업망도 확대하고 있다. 오스템파마 덴탈케어 브랜드 뷰센은 이달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 에 입점했으며, 오스템파마는 스타필드 코엑스점, 홍대점, 올해 첫 개점하는 스타필드 수원점까지 포함해 현재 10개의 시코르 매장에 입점했다. 다음달에는 ‘신세계 강남점’과 대전 ‘신세계 Art&Science점’에 추가 입점한다.

앞서 오스템파마는 지난 해 롯데백화점 본점과 더현대서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주요 거점 매장에 입점했으며, 롯데하이마트 전국 200개 매장에서도 ‘와픽 콤보 구강세정기’, ‘휴대용 구강세정기’, ‘핸디 구강세정기’, ‘전동칫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olo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