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아름)이 극단적 시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이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앞서 아름은 지난해 12월 전남편과 이혼 소송 중임을 알리며 이혼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현재 남자 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아름은 “지속되는 고통에 협의 이혼까지 제안한 상태이지만 (현 남편이) 그마저 미루는 상태”라며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후 아름은 남편이 결혼생활 내내 자신을 폭행한 것은 물론 아이들도 학대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그는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두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하며 남편과의 불화와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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