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신임 감독 체제로 재편된 여자 배구대표팀의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4일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할 16명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돼 5월14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5월28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정아를 비롯해 이소영, 표승주, 이다현 등이 발탁됐다. 아포짓에는 김다은과 이선우가 선택을 받았다.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 강화훈련엔트리(16명)
세터: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 박사랑(페퍼저축은행)
리베로: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
미들블로커: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정호영(정관장), 최정민(IBK기업은행)
아웃사이드히터: 강소휘(GS칼텍스), 박정아(페퍼저축은행), 이소영(정관장),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
아포짓: 김다은(흥국생명), 이선우(정관장)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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