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가 지난 5월 16일 상반기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파일의 안전한 관리운영과 정보주체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은 삼척시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을 담당하는 ㈜케이씨에이 박재현 수석이 진행하였으며, 교육내용으로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사항, 개인정보 파일의 이해과 개념, 개인정보종합지원시스템 사용방법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파일 관리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부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혹시모를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내부 직원들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개인정보 보호 시책을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올해에도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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