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요식업 대부 백종원, 배우 소유진 부부가 11년차 잉꼬 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부부의 날인 21일 “어느덧 부부생활 11년째 아..그랬구나. 그려. 뭐시여? 아..그랬구나~~그려....뭐시여?! 무한 반복하며 알콩달콩매콤달콤 잘 지내고 있습니다유”라며 충남 예산 출신 남편의 구수한 말투를 담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에서 백종원은 연미색 수트를, 소유진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생화 꽃다발을 들고 있다. 통통한 배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백종원은 꾸준한 관리 덕에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부부의 모습에 배우 박솔미와 이시영, 심진화 등 연예계 절친들은 “너무너무너무 예쁘다”라며 호응했다.

한편 지난 2013년에 결혼한 백종원과 소유진은 슬하에 1남2녀를 뒀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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